울산참사랑의집

주말 삼겹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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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장보기를 마치고 원으로 복귀 오늘 장본 삼겹살 점심메뉴는 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굽고 먹는 삼겹살 파티 ^^ 모두들 각각 채소씻기, 수저놓기, 밥뜨기, 상차리기 ,물컵놓기 등 각자 할 일을 배분하고 분주하게 점심식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직접고른 고기를 불판위에 올리고 굽는것 또한 친구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불이용은 위험하여 전기를 이용한 불판을 사용하고 서로 번갈아 가며 고기도 굽고 접시에도 담아 맛있게 냠냠냠 친구들이 고르고 차린 점심식사 시간 네네 웃음 소리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저희친구들이 어찌나 삼겹살을 좋아하던지 ^^ 보고만 있어도 무척이나 배가 부르더라구요 평상시에는 잘 먹지 않은 라면도 따뜻하게 끓여 함께 나누어 먹고 서로에게 상추쌈을 싸 입에 넣어주는 모습도 보이고 오늘 점심식사는 너무너무 맛있어고 행복했습니다. 저희 효선이 언니는 주일 교회를 다녀와 같은방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먹진 못했지만 교회에서 돌아와 맛있게 구워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오늘 저녁메뉴 삼겹살어떠세요 ? (거주지원2팀 김수정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