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참사랑의집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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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101 호 친구들과 함께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오전에 점심식사를 하러 성내에 위치한 영빈관으로 걸어 갔습니다.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길가의 나무들과 산들이 이제는 푸르르지 않고 천천히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광경도 보고 선선한 가을 바람도 온몸으로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빈관에 도착 모두들 친구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키곤 서로 옹기종기 앉아 무슨 재밋는 이야기를 나누는지 소리내 웃기도 하며 즐겁게 식사를 기다렸습니다 식사가 나오곤 그 시끄럽던 대화소리는 사라지고 조용히 먹는것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요 ^^ 모두들 맛있게 짜장면, 짬뽕을 먹곤 후식으로 따뜻한 커피한잔 씩 하고 다시 참사랑의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특히나 맛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거주지원교사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