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참사랑의집

울산대공원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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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수 남자 친구들은 오늘 울산대공원 동물농장을 다녀왔답니다. 동물들에게 줄 먹이까지 든든히 준비하여 실습생 2분과 같이 다녀왔답니다. 처음부터 시끌 벅쩍하게 우리를 반겨주는 오리와 거위들~ 조금 더 올라가니 앵무새에게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앵무새에게 먹이도 주는 등 아주 즐거운 체험을 하였답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니 미니토끼와 미니돼지 등이 있는 곳에서 준비해온 먹이를 꺼내어서 먹이를 줄려하자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친구들이 찍은 동물들이 오히려 밀려나서 못먹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도하였답니다.^^ 몇몇 친구들은 자신이 선택한 동물들에게 주기 위해 다른동물들을 이리로 유인했다가~ 저리로 유인했다가~ 발버둥을 쳤지만.. 먹이 앞에서는 절대로 다들 물러나지 않아 먹이 주는데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날씨가 더워서 땀을 흘린양보다도 먹이를 주기위해 뛰어다녀서 흘린 땀의 양이 더 많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먹이를 다 주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작별을 고하였답니다.^^ (작성자 : 거주지원교사 장호)